군산 진포해양공원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부근이라 함께 돌아 보기에 좋았다.
군산은 옛날 일제 강점기 시절에 쌀등 일제가 필요한 물품을 일본으로 가져가느라고 일본인들이 들어와서 살기 시작하며 발전된 곳이라 왜색 짙은 절이나 일제의 수탈 잔재들이 산재해 있고 일제의 수탈에 맞선 항쟁도 일어난 고장이었다.
진포해양공원의 부교도 나중에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설명을 읽어보니 이또한 일제의 수탈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였다. 공원은 해안가를 따라 조성되었는데 웬 대포와 탱크,비행기와 군함이 진열돼 있어 마치 안보공원이란 느낌을 받았다. 이장소가 예전 최무선장군이 왜구를 물리친 장소라고 하는데 장보고 동상(?)이 함께 있는것은 어룰리지 않는 생각이 들었다. 입장료는 무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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