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돌아보니 군산의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지리는 물론 근대 생활상까지 아우르는 자료와 자세한 설명으로 둘러보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다. 더구나 바닷가 도시답게 해양물류역사관을 만들어서 색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볼수없는 일제시대때의 생활상을 재현한 곳은 새로운것을 접하는 것이었다.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 징수에 항거하여 항쟁한 내용을 볼때에는 당시의 나라 잃은 처참한 농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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