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松님의 행복한 이야기

주아의 걸음마가 인정적인 단계라서 걸음마란 표현 보다는 잘 걸어 다닌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장남감 허들을 아직은 뛰어넘진 못하지만 금방이라도 넘을듯하다. "야놀자" 는 티비나 동영상을 보고 배운듯한데 아빠가 야놀자하고 랩하듯 소리치니 따라하다가 티비를 가르키며 틀어 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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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사이인데도 주아가 많이 자랐다. 지난 8일날 서산갔을때 모양 생긴대로 집어넣는 장난감이 있었는데 아직 잘하진 못하지만 모양이 틀려서 안맞는것은 나를 쳐다보며 된다는것과 안된다는것에 대해 눈치를 본다. 이번에는 각종 동물 율음 ㅎㅍ내를 내는데 아직 말이 안돼서 그렇지 ..

주아가 재롱이 늘었다. 이제는 여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어설프지만 흉내를 낸다. 주아가 얼집에서 잘놀고 있다가 엄마 목소리가 나니까 허겁지겁 출입문 쪽으로 쏜살같이 달려와서 문을 열고 엄마품에 안긴다. 먼저는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서 울며 아빠를 찾더니 이번엔 엄마 목소리..

옥수수를 쪄주면 잘먹는데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와도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예전처럼 반기질 않는 주아!! 어린이집까지 엄마 아빠랑 잘 갔고 그곳에서 아빠가 빠이빠이를 하니 그제서야 눈치채고 울음을 터뜨리며 안갈려고 하는 주아.. 일단 들어가면 잘 노는데 엄마를 떨어지는게 싫어..

이모와 같이 신이나서 춤을 추는 주아!! 동물 흉내내기 10종세트로 여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선보이는 심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