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쌍곡폭포 길 (2018.8.9 우산산악회) 칠보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관할인 산으로 등산을 하다보면 나름대로 암릉과 조망이 멋져서 산악회에는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두번 정도 정상 등정과 두번정도의 폭포길을 다녀왔는데 올해가 111년만의 최악의 더위가 왔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더워서 산에 갈 엄두를 못내고 오늘도 .. 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2018.08.16
금수산 얼음골(2018.7.29) 1. 올해만큼 더운해는 환갑이 지나도록 처음이다. 가마솥에 들어가서 사는 기분이다. 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체질이라 걷는 내내 땀으로 목욕을 하였다. 상대적으로 체력도 소모가 많이 되는 트래킹 이었다. 바쁠것도 없는 산행인지라 놀며 쉬며 걷다보니 12.6km걷는데 7시간이 걸렸다. 평소 .. 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2018.07.30
인제 방동 아침가리골(2018.7.22 우리산악회) 1. 오늘이 염소뿔도 녹아 내린다는 절기상 대서이다. 그러나 어제 다녀온 아침가리골 이라고 안더웠던 것은 아니다. 계곡에서 물에 잠갸 놀때는 몰랐지만 버스타러 도로로 나왔을때는 무척 더웠다. 집안에 온도계가 35도에 육박한더. 오늘처럼 더운날은 이집 짓고 처음이다. 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2018.07.23
맹방해수욕장~부남1리(2018.7.12 우산산악회) 당초 계획은 맹방해수욕장에서 공양왕릉이 있는 궁촌항까지의 트래킹 코스(약 9.2km)이나 날씨도 굉장히 무더웠고 걷는 도중 지역주민이 길을 잘못 알려 주는 바람에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결국 부남1리라는 동네에서 일정을 중단하고 버스를 불러 임원항으로 향했다. 사전에 코스를 그곳.. 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2018.07.14
충주 호암지(2018.6.15) 호암지는 달천 평야(모리래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준공된 저수지이다. 당시 충주수리조합장이었던 일본인이 충주면(현 충주시) 주민에게 강제부역을 시켜 11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였는데 기계와 장비 없이 삽과 지게, 우마차 등을 이용해 사람의 손으로.. 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2018.06.18